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未生작업실/청승수기

[8호] 새벽 3시경의 맥주한잔



녀석, 자칭 예술가라며 덥수룩하게 길었던 머리를 말끔히 정리했다.

멋적게 웃어대던 그 녀석의 웃음에서 알수 없는 지독함이 느껴지던 새벽



2005.01.12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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